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생겼을 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하루를 보내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많은 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서, 연인과의 관계에서,
직장 동료나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과 문제가 따라오게 됩니다.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반사적으로 불평과 불만을 늘어 놓기 시작하는 순간,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 생각과 감정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더 이상 그 생각을 이어가지 않고,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에 대해 집중함으로서
막연하게 불만을 야기할 때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연애를 할 때에도 대화를 하다 화가 나서
'넌 왜 늘 이런 식이야?!'
'말을 그런 식으로 밖에 못해?!'라고 이야기 해버리면 관계만 악화 될 뿐입니다.
불만을 이야기 하는 거 보다.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연애에 있어서도 훨씬 효과적입니다.
카페에 가서 '달지 않은 거로 주세요.'라고 주문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이러한 게 싫다고 말하는 것도, 굉장히 효과 적이지만 거기에 더불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해야
상대방이 아주 조금 이라도 당신을 이해하는 대에 도움을 줍니다.
(물론 모두가 알아 듣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오해를 약간이나마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먼저 필요하고,
그 다음은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인간관계가 100%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줄어들고,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훨씬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요약 비슷한 거]
1. 타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원하는 것을, 때려 맞춰야 하거나 관심도 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조금 이라도 노력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걸 분명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5. 상대방도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잡는 겁니다.
5. 상대방이 손을 잡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삐치면 안됩니다.
6. 가만 생각해보면 누군가 나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나 스스로도 잡지 않았던 일이 있을 겁니다.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한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0) | 2018.03.07 |
---|---|
지금 바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방법 (0) | 2018.03.07 |
'좋아하는 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 (0) | 2018.03.07 |
결과를 미리 기대하게 되면,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0) | 2018.03.05 |
마음가짐 (0)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