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1 자존감이 떨어진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오늘은 우리 모두의 고민인 '자존감'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올라가기도 합니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 스스로를 얼마나 좋게 여기는지를 말합니다.

자존감에 대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있습니다만,

이분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높다는 걸 우리는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는 다양한 정신적인 고통에 노출되게 되는데

몸으로 치면 면역력과 비슷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온갖 질병에 노출됩니다.

오는 감기는 다 걸리고 약간의 상처가 곪거나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자존감도 이와 같습니다. 약간의 상처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고,

그저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아 며칠씩 앓아눕기도 하고,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이에 따라서 많은 추가적인 정신적인 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신의 몸을 돌보듯이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우리의 마음을 돌봐야 합니다.

근자감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거 없는 자존감이란 말이죠.

이게 높은 친구들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무언가 바꿔야 할 게 있다는 자각이 들 때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식습관입니다.

1인 가정이 많아지면서, 

인스턴트로 하루 식사를 다 해결하는 일을 본인도 직접 했고,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그런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도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됩니다.

영양의 불균형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당장의 식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면,

지금 바로 '요거트'라도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유산균은 부작용이 없는 항우울제 역할을 해줍니다.

그저 하루 한 번만 먹어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해진다는 느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인간관계입니다.

사람의 자존감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어릴 적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학교 친구와 연인에게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큰 상처를 받거나 한다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

우리는 교통사고 같은 것을 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거죠.

눈에 보이는 상처도 그것이 아무는 대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마음의 상처도 이와 마찬가지지요.

흉터가 남지 않게 연고를 바르고 관리하듯이

마음의 상처도 이런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주변에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는 언행을 하는

친구나, 연인이 있다면

저는 강력히 권합니다.

'만나지 마세요.'

엄청 진지합니다

'만나지 마세요.'

그것이 어렵다면

'멀리하세요.'

그들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낮춤으로써

본인을 높이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자존감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는 '게으름'과 미루는 습관

저는 게으름을 즐기고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 번째 이유로 게으름을 들은 이유는

여유를 즐기는 게으름과 미루는 습관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으름을 부리기 위해 오늘 해야 할 하기 싫은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저는 마음껏 게으름을 부립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불편함을 피하려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머리 한구석에 계속해야 할 일로 머물러서 마음껏 쉬지도 못하는 상태를 만듭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불안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저 열심히 사는 것이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은

주사위를 던져 계속해서 6이 나오게 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주사위를 계속 던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