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2 '잘못된 믿음'은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

자존감 #2 '잘못된 믿음'은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

오늘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나의 믿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오늘 하루가 달라집니다.

그 하루가 내일이 되고

그것들이 모여 우리의 앞날을 만들어 갑니다.

하루를 간간이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우리는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보통 우리가

'나는 돈을 벌 수 없다.'

'나는 이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나는 결혼할 수 없다.'

'결혼 생활은 지옥이다.'

'살이 빠지지 않는다.'

등의 믿음이 생길 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내 앞을 가로막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의 믿음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하고

그 믿음이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지금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그 생각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히 나의 믿음인지 말입니다.

팩트와 믿음은 다릅니다.

최소한 100명 중 80명 이상이

그 의견에 동의해야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8할 이상이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실로 밝혀지는 일도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수도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밖에 나가서

저는 '결혼을 할 수 없을까요?'

저는 '돈을 벌 수 없을까요?'

묻는다면, 아마도 8할 이상은 '가능하다'

라고 말할 겁니다.

괜찮은 사람은 다 시집 장가가고 없다.

라고 믿고 있다면, 그것도 틀렸습니다.

대한민국에는 5천백만 명,

지구에는 76억 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나의 가족이 될 사람이 없다고

정말 믿으시나요?

사람은 자신의 믿음에 따라

그것을 보충해주는 사례를 모으게 됩니다.

결혼생활은 불행하다는 증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결혼생활이 행복하다는 증거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러니 지금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지금 자리에 앉아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적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

아니면 나의 믿음인지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믿음은

그 자리에서 바꿔 써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